프랭크 컬스팅은 아내 캐롤 컬스팅과 1971년부터 1974년까지 미국 평화봉사단의 단원으로 내한하여 동산기독병원에서 봉사하였다.
컬스팅은 이비인후과에서 난청·언어치료사로 섬겼고 최초로 언어치료실을 병원 내에 운영하였다.
2009년 10월 8일 컬스팅 부부는 한국 정부 외교통상부와 한국 국제교류재단에서 시행 중인 ‘과거 한국 근무 미 평화봉사단원 재방한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제27대 평화봉사단원으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을 다시 찾았다.
당시 차순도 의료원장과의 담화에서 “70년대 동산기독병원 의료진의 우수성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의료 봉사를 보며 한국 의료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짐작했다. 1천 병상의 대규모 종합의료원으로 성장 발전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흐뭇하다”라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 방문한 컬스팅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