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 하퍼 앤더슨은 아이다호주 보이시에 1969년에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 미연합장로교 선교사로 내한했다. 그녀는 미국에서 정식으로 위생사와 영양사 자격증을 받았다. 하워드 마펫 원장은 동산기독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영양 관리를 위하여 현직에서 은퇴한 앤더슨을 병원으로 초청하였다.
앤더슨은 영양사로서 동산기독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식사의 영양 관리 책임을 맡았고 환자의 빠른 회복과 건강관리를 위해 어떻게 영양 관리를 해야 하는지를 한국인 영양사들에게 교육하였다. 그녀는 6년간 봉사하다가 미국으로 귀국했다.
동산기독병원 직원들과 골다 앤더슨(1열 정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