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존슨은 1965년 미연합장로교 파송으로 내한했다. 동산기독병원에서 병원장 하워드 마펫 선교사의 영문비서로 근무하였다. 그녀는 의료비서로 사역하며 동산기독병원 부속 간호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고 간호 학생들의 신앙생활을 지도하였다.
병원 사역을 마무리한 후 1968년에서 1977년까지 경남 거창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활동하며 학생들의 신앙생활을 지도하였고 이후 사역지를 서울로 옮겨 극동방송에서 방송 선교 활동을 하다가 미국으로 귀국하였다.
병원 직원의 결혼식에 참석한 진 존슨(2열 오른쪽 1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