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앤 도슨은 미국 아이오와주 폴크 카운티 디모인에서 아버지 한센 박사와 어머니 애나 한센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이스트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내던 존 헤밀턴 도슨과 1950년 4월 2일 결혼했다. 간호학을 전공한 그녀는 1963년 10월 10일 남편과 자녀들와 함께 미북장로교 파송 선교사로 내한했다.
메리 도슨은 남편과 함께 동산기독병원에 선교사로 와서 간호사로서 근무하며 헌신 봉사했다. 그리고 남편과 자녀들의 뒷바라지에 정성을 쏟았다. 또한 미북장로교 선교부 사역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성경을 가르치는 사역과 주일학교 교사로도 헌신 봉사했다. 또한 선교사 자녀를 위한 영어반을 조직하여 매일 그들을 가르쳤다.
1963년부터 1966년까지 3년간 동산기독병원에서 선교 사역을 마친 후 그녀는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귀국했다.
동산기독병원에서 도슨 부부, 1966년
존 도슨의 가족
(존 도슨, 메리 도슨, 스티븐, 마크, 피터, 데이빗) , 196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