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라는 애칭으로 불린 캐서린 비푸스는 미국 위스콘신주 쉬보이건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미국 선명회에서 파송된 간호 선교사였다. 비푸스는 영국 선명회에서 파송된 캐슬린 카운을 대신하여 동산기독병원에 왔다.
비푸스는 아동병원 병동의 고아들을 돌보았고 그녀의 말에 따르면 고아들은 사랑에 굶주려 있었고 그녀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대하신 사랑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저들을 보살폈다. 그녀는 또한 간호학교에서 영어 회화와 간호학을 가르쳤다.
아동병원 병동에 입원한 아이들을 돌보는 캐서린 비푸스
간호학교 학생들과 캐서린 비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