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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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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이스 맥스웰 월스(Louise Maxwell Worth)

  • 생몰연도 : 1919. 10. 28∼2020. 3. 25.
  • 학력 :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그린즈버리 공립대학교
  • 출신 및 소속 : 미북장로교(NP)
  • 한국선교기간 : 1954∼1984.
  • 동산병원선교기간 : 1957∼미상.
  • 가족사항 : George Clarkson Worth Jr.(남편)
  • David Worth(아들)
  • Evelyn McMullen(딸)
1. 한국 최초 몬테소리 유치원을 설립하다.

루이스 맥스웰 월스는 1919년 10월 28일 버지니아주 사우스 보스톤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그린즈버러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기독교 교육을 전공했고 그린즈버러 공립대학교에서 유아교육학 학위를 취득했다. 1949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남편 조지 클라크슨 월스를 처음 만나 나중에 결혼하였다.

루이스와 남편 월스는 선교사로 파송 받기 전 9개월 정도 예일대학에서 한국어 공부를 했고, 내한 후에도 언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1954년 부부는 미북장로교 파송 교육 선교사로 내한하여 대구에서 사역했다.

내한 후 루이스는 한국인 김하수와 함께 집에서 유치원을 시작했다. 이를 시작으로 계명대학교 유치원 교사 양성과 시범 유치원을 설립하였고 그녀는 영국 런던에서 훈련을 받고 한국 최초의 몬테소리 유치원을 설립했다.

그녀는 기독교 교육, 인권 평등 및 화해, 평화와 정의 구현, 난민들을 위한 영어 교육,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양질의 거주지를 지원하는 등의 선교 사역을 감당했고 계명대학교에서 수년간 학생들을 지도하고 양성했고 이들 제자 중에는 상당수가 교회 안에 유치원을 설립하여 루이스가 사용했던 교육과정의 커리큘럼을 사용했다.

루이스는 동산기독병원 간호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 사역을 감당했다.

1975년 그녀는 남편과 함께 20년간의 모든 선교 사역을 내려놓고 미국으로 귀국하여 코이노니아 파트너를 가진 기독교 공동체와 주빌리티 파트너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헌신 봉사하였다.

2020년 3월 25일 지병을 앓다가 플로리다주 라클랜드에서 100세의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그녀의 딸인 맥멀런 브라질 선교사는 “부모님은 교육을 중시하는 문화 교육 선교사였습니다. 그리고 한국 장로교회는 교육을 전도사역의 연장선으로 여겼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유치원 아이들과 함께 있는 루이스 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