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동산의료선교복지회


선교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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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터 칼터플라이터(Walter Kaltefleiter)

  • 출신 및 소속 : 독일
  • 한국선교기간 : 1929∼1932.
  • 동산병원선교기간 : 1929∼1932.
1. 병원에서 ‘독일인 의사’로 알려졌다.

월터 칼터플라이터는 세계 곳곳을 누비며 마치 국제 방랑객처럼 사는 사람이었다. 한국인 의사와 함께 대구에서 일하겠다는 동의를 하고 부산으로 왔지만, 계약은 깨어졌고 부산에 있는 어느 일본인 가족과 함께 살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 날 일본의 보건 당국이 플레처 원장에게 월터를 부탁하였고 그는 동산기독병원의 의료진과 합류하게 되었다.

그는 독신이었고 병원 사람들은 그를 ‘독일인 의사’로 알려졌다. 그는 언제나 아주 확실하고 예의 바르게 처신했다. 비록 기독교인은 아니었지만, 기도회 모임에 참여하여 자신의 차례가 되면 성경 말씀을 영어로 낭독하였다. 또한 금연도 하였다.

1930년 마르다 브루언이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월터는 플레처 원장의 옆집으로 이사했다. 1932년 그는 안식년을 떠나는 브루언과 함께 대구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