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 레크맨은 미국 메노나이트 선교회 파송 선교사로 내한하였다. 하워드 마펫 원장의 1957~1958년 병원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티나 레크맨이 자원봉사자로서 간호부장 고문으로 봉사했다’고 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장기간의 질병으로 결국 자신의 고향인 캐나다로 돌아갔고, 짧은 기간 병원에서 근무했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고,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그리워하였다. 그녀의 후임으로 파멜라 스트랄렌Pamela R. Strallen이 고문 자리를 맡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