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동산의료선교복지회


선교사 소개

사단법인 동산의료선교복지회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선교사 소개
  • 알시아 체리(Althea V. Cherry)

  • 한국이름 : 최국화
  • 생몰연도 : 1912. 6. 26∼미상.
  • 학력 : 벨로이트 대학, 시카고 대학교
  • 출신 및 소속 : 미북장로교(NP)
  • 한국선교기간 : 1956∼1973.
  • 동산병원선교기간 : 1956∼1973.
1. 의료비서 선교사로 내한하다.

최국화라고 불렸던 알시아 체리는 미국에서 태어나서 벨로이트 대학과 시카고 대학교를 졸업했다. 그리고 1956년 미북장로교 파송으로 내한하여 대구로 왔다.

하워드 마펫 원장의 보고서에는 참신한 의료비서 선교사인 그녀는 병원에 온 지 몇 주일이 안 되어 벌써 직원들의 환영을 받았고 탁월한 실력과 침착하게 일을 처리해 나가는 업무 추진력, 뛰어난 유머 감각, 친절함까지 두루 갖추었고 마펫 원장의 과중한 통신 업무와 사무의 무거운 짐을 덜어주었다.

또한 병리 조직 검사의 결과지는 미국 유수 대학병원의 양식에 맞게 영어로 육안 및 조직학적 소견을 충실히 기술하고 진단을 일상 의사가 알기 쉽도록 간결하게 적었다. 당시 병리 조직 결과지는 수동타자기 레밍턴으로 먹지를 끼워서 3매씩 작성하였고 그녀는 한 타의 오타도 없도록 정확성을 기했다.

알시아 체리(정중앙)와 동산기독병원 간호사들

위 : 마리 우더스, 캐서린 비푸스, 파멜라 스트라렌/아래 : 조앤 포, 알시아 체리(왼쪽)